‘힐러’ 유지태 지창욱

유지태의 앞에서 지창욱이 얼굴을 내비췄다.

12일 방송된 KBS2 ‘힐러’ 11화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김문호(유지태)에게 정체를 드러냈다.어둠 속에 있던 김문호는 서정후의 전화를 받았다. 서정후는 질문이 있다고 말하며 “1992년 2월에 있었던 일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문호는 알고 있다고 답했고 서정후는 “어떤 조건에 말해줄 것이냐”고 다시 물었다. 김문호는 ‘힐러’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했고 어둠 속에서 서정후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김문호는 과거 사고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문호는 “비밀이 목숨인 밤 심부름꾼 주제에 얼굴까지 드러내면서 알고 싶어하는 사진 속 이 사람…”이라며 서정후가 서준석(지일주)의 동생임을 각인시켰다.

김문호와 서정후는 이후 살인 사건의 이야기를 나눴고, 김문호는 서정후의 아버지의 누명을 벗겨준다고 이야기해 서정후의 마음 갈등을 일으켰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힐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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