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이웃집 찰스’
6일 첫 방송을 마친 KBS1 ‘이웃집 찰스’ 알렉스의 진행은 부드럽고 친절했다.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 설치된 빨간 가방 세트 일명 ‘이방인 학교’의 담임선생님을 맡은 MC 알렉스는 한국을 찾은 이방인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진행을 이어갔다.또한 알렉스는 한국어 위주로 진행되는 학교 수업에서 아직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출연진들을 위해 수시로 통역을 해주며 부드러운 소통을 이어갔다. 이에 케냐,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에서 모인 이방인 6인이 마치 한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는 듯한 매끄러운 모습을 보여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도 완벽히 소통할 수 있었다.
이방인 학교에선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 ‘이방인’의 주인공 아디, 다비드, 로미나가 다시 출연했다. 이들은 알렉스의 주도하에 이방인 학교의 선배가 되어 후배 이방인들에게 한국살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주며 선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때문에 첫 회부터 완벽호흡을 보인 이방인 6인과 알렉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다음 주에는 이들의 고민에 해결책을 내려 줄 일일 선생님으로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을 예고, 빵빵 터지는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1‘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1 ‘이웃집 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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