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2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소현이 올랐다.
#김소현, ‘연예대상’에서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29일 MBC ‘연예대상’ 특별무대에서 걸스데이 ‘달링(Darling)’에 맞춰 춤을 춘 김소현이 화제다.김소현은 이날 ‘연예대상’에서 홍진영, 걸스데이 유라와 혜리, 정준하와 함께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깜찍한 매력을 보여줬다.
뮤직 토크쇼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김소현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나는 ‘쇼!음악중심’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준하 선배님, 진영언니, 유라언니, 혜리언니와 함께 ‘달링(Darling)’ 무대를 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김소현은 이제 중학교 졸업을 앞둔 어린 배우다. 하지만 배우 김소현이 출연한 작품을 보면 그녀의 연기 경력은 결코 어리지 않다. 김소현은 지난 2008년 KBS2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를 통해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12년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윤보경 역을 맡은 아역배우가 바로 김소현이다. 이외에도 김소현은 KBS2 ‘제빵왕 김탁구’, MBC ‘짝패’, ‘보고싶다’, SBS ‘옥탑방 왕세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김소현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맹활약을 보였다. 그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의 딸 주혜린 역을 맡기도 했으며 ‘나는 왕이로소이다’, ‘더 웹툰 : 예고살인’ 등에 출연했다.
김소현은 올해에는 OCN 드라마 ‘리셋’에서 은비, 승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기도 했으며 MBC ‘쇼! 음악중심’의 진행을 맡고 있다.
TEN COMMENTS, 김소현의 20대가 기대되네요.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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