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가 첫 싱글 ‘서프라이즈 1st 싱글-프롬 마이 하트(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발매 기념 아시아 6개국 투어의 첫 번째 나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끝마쳤다.서프라이즈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 아마노홀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서프라이즈 파티 인 제팬(Asia Promotion Tour 5URPRISE PARTY in Japan)’ 첫 번째 공연을 멋지게 해냈다. 일본의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천여 석의 객석은 다섯 멤버들에게 관심을 둔 많은 팬들로 가득 채워졌다.서프라이즈는 국내에서도 최초로 선보인 배우 그룹의 소개와 함께 데뷔작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OST인 ‘헤이 유 컴 온(Hey U come on)’으로 공연의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첫 싱글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From my heart)’와 더불어 수록곡 ‘점프(Jump)’ 이 외에도 ‘하우 딥 이즈 유얼 러브(How deep is your love)’, ‘밤 하늘 저편’, ‘별’ 등 총 7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2부의 오프닝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강준의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유일의 솔로 열창이 어우러졌던 감미롭고 로맨틱한 무대로 객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현지 관계자는 “기존의 배우나 가수들처럼 각각의 나눠진 콘셉트가 아닌 두 가지의 역량이 함께 내재되어 있는 서프라이즈에게 일본 한류 팬들 역시 신선함과 새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며 “기존 한국 아이돌들과의 차별적인 콘셉트가 일본뿐 아니라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 그룹의 성공의 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프라이즈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와 주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너무 감격스럽다. 아직은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을 텐데도 귀엽게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며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번이 시작인데 이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이번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국내에서는 각자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바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