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불굴 시리즈’ 제 2탄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홈 코믹 휴먼 멜로드라마. 박민정 작가가 극본을, ‘황금 물고기’, ‘불굴의 며느리’ 등을 연출해 일일연속극 흥행 보증 PD로 인정받은 오현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사고뭉치? 오달수 그가 돌아왔다’는 문구로 시작된다. 꿈을 포기할 수 없다는 철없는 남편 오달수(오광록)가 “여보, 나 사고 한 번만 칠게”라며 눈물 젖은 짜장면을 먹는 모습, 공항에서 출국하려는 오달수를 향해 “오달수, 거기 안 서! 잡히면 죽어 너!”라며 달려드는 차여사(김보연). 두 부부 사이에 무슨 사연이 숨어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불굴의 차여사’ 관계자는 “즐겁고 유쾌한 내용을 담은 드라마라 배우들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고 촬영장엔 항상 웃음이 넘친다”며 “아내 몰래 여행 가려다 딱 걸린 사연 등 오현창 감독의 실제 이야기도 드라마에 삽입됐다. 리얼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전해줄 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청률 20%를 넘나들었던 ‘불굴의 며느리’의 명맥을 이어갈 ‘불굴의 차여사’는 ‘소원을 말해봐’ 후속으로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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