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록현
그룹 백퍼센트 록현이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록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순수 제주 청년 철진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20일 첫 공연을 가졌다. 무대에서 록현은 첫 뮤지컬 무대였음에도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첫 공연이 끝난 후 록현은 자신의 SNS에 “너무 긴장돼서 앉아있지도 못했지만 역시 무대는 언제나 설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공연이) 무사히 끝나서 너무 다행이지만 앞으로의 무대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08년 초연 이후 2013년 진행된 일본 공연에 이어 2014년 올해는 8월부터 1월까지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서도 라이선스 공연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극장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공연됐으며 내년 1월 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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