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연예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수억원 대 횡령사건 보도와 관련해 내부 입장을 정리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내부적인 입장을 논의중에 있다”라며 “예민한 사안이라 신중하게 대응책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 김모 씨가 12월 초 거액의 회사 공금을 횡령 후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금액은 수억원대로 개그맨들의 출연료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유민상, 양상국, 이국주 등 40여명의 개그맨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코코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