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이 천우희의 수상 소감을 되새겼다.
18일 오전 조여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기하지 말라고 주시는 상’이라는 그녀의 수상소감은 모든 여배우에게 건네는 큰 위로와 응원이었다. 아침에 다시 생각해도 울컥”이라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의 수상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포기하지 말라고 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를 하면서 의심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배우겠다”며 “앞으로 독립영화, 예술영화에 관심과 가능성이 더욱 열렸으면 좋겠다”라며 눈물과 함께 수상소감을 남겼다.
또 이날 조여정은 천우희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조여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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