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모든 가수가 총출동하는 이색적인 팬 사인회가 열린다.

크레용팝, 케이머치(K-MUCH), 단발머리, 짠짠으로 이뤄진 크롬 패밀리는 오는 20일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표한 스페셜 싱글 앨범 ‘러브 크리스마스(Love Christmas)’ 발매를 기념해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러브 크리스마스(Love Christmas)’는 크롬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한 곡인만큼 팬 사인회에도 모든 가수가 참석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겠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같은 소속사 가수가 함께 앨범을 발매하는 경우는 많지만 모든 소속 가수가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팬 사인회는 이례적인 경우인만큼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표한 캐럴송 ‘러브 크리스마스(Love Christmas)’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이번 팬 사인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4팀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M2U 레코드 신촌점과 명동점에서 앨범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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