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호가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에 합류한다.
극 중 최진호는 스마트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출세를 꿈꾸는 김전무 역을 맡았다. 견우(차태현)에게 무한 충성을 요구하는 직장 상사로, 로맨틱 코미디의 톤을 해치지 않으면서 악한 역할을 인상 깊게 보여줄 예정이다.
최진호는 “시나리오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전작에 버금가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될 것 같다”며 “최근 촬영에 합류했는데 현장 분위기 역시 아주 즐겁고 재미있다”고 밝혔다.최진호는 최근 종영한 tvN ‘라이어 게임’에서 방송 경력 30년의 베테랑 장국장 역을 맡아 신성록과 팽팽하게 부딪치는 ‘신스틸러’로 활약, 호평 받았다.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엽기적인 그녀’ 후속작으로, 엽기적인 좌충우돌 신혼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차태현이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견우로 출연하며, 빅토리아 후지이 미나 등이 출연한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2015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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