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지가 꼽은 2014년 최악의 영화는 뭘까.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 4’)가 불명예를 안았다.
‘트랜스포머4’는 미국 롤링스톤지 독자가 꼽은 ‘2014년 최악의 영화 10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롤링스톤지는 ‘트랜스포머4’에 대해 “돈만 많이 들인, 생각이 필요 없는 영화”라고 꼬집었다. ‘트랜스포머4’는 제작비 약 2억 1,000만 달러(한화 약 2,200억 원)로 월드와이드 수익 10억 8,700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평단으로부터는 혹평을 받은바 있다.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은 영화 ‘닌자터틀’ 역시 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편 최악의 영화 2위는 커크 캐머런 주연의 ‘세이빙 크리스마스’가, 4위는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 1’, 5위는 ‘덤앤더머2’가 선정됐다. 그 뒤를 ‘트랜센던스’, ‘노아’, ‘애나벨’, ‘타미’ ‘레프트 비하인드’가 이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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