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여성 그룹 멜로디데이가 래퍼 매드클라운과의 콜라보레이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멜로디데이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뷰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멜로디데이의 공식 SNS 채널(www.facebook.com/melodyday225)에 ‘겁나’ 스페셜 클립 라이브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센스있게 멜로디데이의 신곡 ‘겁나’ 홍보에 나선 멜로디데이, 매드클라운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12월 12일 오후 12시’를 의미하는 ’12. 12. 12’를 손으로 만들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멜로디데이는 “매드클라운 선배님과 함께 한 ‘겁나’ 스페셜 클립 라이브 영상 촬영장에서 선배님과 함께 찍은 12.12.12 인증샷! 멋진 랩 메이킹 해 주신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 담아 저희의 CD도 드렸습니다. 12월 12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겁나’, 많이 기대해주실 거죠?”라는 애교 넘치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0일, 멜로디데이는 공식 홈페이지(www.melodyday.co.kr)를 통해 ‘겁나’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멤버들은 ‘겁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멜로디데이는 이별을 예감한 여자의 두렵고 불안한 감정을 영상화한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같지 않은 연기력을 자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멜로디데이는 오는 12일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작곡팀 멤버인 텐조와 타스코, 세이온(SEION)과 함께 작업한 곡 ‘겁나’를 발표한다. 매드클라운은 이 곡에서 랩 피처링을 맡아 멜로디데이와 호흡을 맞춘다.

멜로디데이는 올해 ‘어떤 안녕’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2AM 창민과 함께 부른 곡 ‘마지막 처음’, 씨엔블루 종현과 듀엣곡 ‘사실은 말야’를 발표하고 음원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뷰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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