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신하균에 “순간순간이 모여 영원이 된다”

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 백’ 신하균과 장나라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10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영화 속 주인공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항상 영원히 행복할 수 없는 건지”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에 은하수는 “우린 영원히 행복하면 되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신형이 “세상에 정말 영원한 게 있을까”라며 하늘을 바라봤다. 은하수는 “순간순간이 모여서 영원이 되는 거잖아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면 영원할 수 있죠”라며 최신형을 위로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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