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무비 ‘꾸뻬씨의 행복여행’이 뒷심을 발휘, 평일 박스오피스 역주행으로 10위권에 재진입 했다.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매일 같이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런던의 정신과 의사 헥터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기 위해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어드벤처 힐링무비.

지난 11월 27일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2주차 월요일인 8일 80개(상영횟수 161회) 상영관에서 3,611명(누적 9만 3,384명)을 동원해 8위에 올랐다. 10위권 영화 중 가장 적은 상영횟수로 만든 기록이다. 누적 1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좌석점유율은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7.0%를 기록했다. 영화사 측은 통상적으로 평일 좌석점유율이 15% 이상일 경우 반응이 좋은 편으로 여겨지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입소문을 타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와 다채로운 여행지의 풍광 그리고 캐릭터의 매력 등으로 개봉 이후 연말 맞춤형 힐링무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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