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가 최종 우승한 JTBC ‘히든싱어 왕중왕전’이 6.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통합 왕중왕전’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5.57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29일 방송된 왕중왕전이 기록한 6.15%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비록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히든싱어’는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들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통합 왕중왕전’에는 ‘가짜 이문세’ 안웅기, ‘작곡가 윤민수’ 김성욱, ‘판매원 이수영’ 우연수, ‘사랑해 휘성’ 김진호,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등 10명의 모창능력자가 총출동해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또한 현장에는 모창 능력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조 가수 이재훈, 이수영, 환희, 조성모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대국민 투표로 결정된 TOP3에는 조현민, 김영관, 박민규가 올랐으며, 최종 우승은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차지했다. 박민규는 “쟁쟁한 참가자들이 많아 마음을 비웠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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