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서인국이 병풍 뒤 관상가로 변신했다.

KBS2 ‘왕의 얼굴’의 서인국이 재기 발랄한 관상가로 변신해 주목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인국은 좁은 방 병풍 뒤에서 관상을 봐주는 저잣거리 관상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왕궁의 위엄 넘치는 세자의 복장을 벗어던진 서인국은 병풍으로 난 작은 구멍을 통해 사람들의 관상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외눈을 뜨고 있다.

이런 저잣거리를 분주히 뛰고 있는 모습을 통해 왕자 광해(서인국)가 왕궁을 벗어나 민초들 틈에 끼어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똑바로 보고 그것을 따듯하게 어루만지고 보듬으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음을 짐작게 하고 있다.

광해는 왜 왕궁을 빠져나와 병풍 도사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것인지, 또 광해의 관상가로서의 활약상에도 많은 기대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왕의 얼굴’ 3회는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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