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인간의 조건’ 등장…1,000원짜리 점퍼 완벽 소화

김지훈

배우 김지훈이 KBS2 ‘인간의 조건’에 깜짝 등장했다.

김지훈은 ‘인간의 조건’에서 ‘최저가로 살기’ 체험을 하고 있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의 초대로 숙소를 깜짝 방문했다.

수려한 외모로 멤버들의 환대를 받은 김지훈은 헤어샵에서 만나 친해진 리지의 전화 한 통화에 숙소까지 달려와 둘 사이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 날 김지훈은 멤버들이 담근 김장 김치에 곁들여 먹을 음식으로 고구마와 직화구이 냄비까지 챙겨와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김신영은 멀리까지 찾아온 김지훈에게 최저가로 구입한 1,000원짜리 점퍼를 입어보라고 권했고 멤버들의 우려와 달리 1,000원짜리 점퍼를 걸쳐도 모델 느낌이 물씬 나는 김지훈의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 감탄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5분.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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