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최종 우승 곽진언, "울고 있는 동생 보고 우승소감 말 못해"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은 “좋은 음악을 계속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승자의 감격을 느낀 것은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6’의 최종회 무대에서 그는 김필과의 승부 끝에 최종우승을 확정지었다.

이후 24일 오후 광화문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우승자 지목 당시 “MC 김성주 씨가 오른쪽에 계셔 오른쪽을 보고 소감을 말하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동생이 울고 있어 멈칫거리며 말을 잘 하지 못했다”라며 “좋은 음악 계속 하고 싶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라며 미처 다 하지 못한 우승 소감을 마무리 했다.

곽진언에게는 우승 상금 5억원, 그리고 음반 발매 및 2014 MAMA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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