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스윙스, 딘딘(왼쪽부터)
래퍼 스윙스가 훈련소에 입소하기 직전 모습이 공개됐다.래퍼 딘딘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군인이 되었을 2014년의 주인공 스윙스 형. 올 한 해 쭉 고생했으니깐 들어가서는 좀 일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있다 오십쇼! 면회 갈게요!”라는 응원 글과 함께 스윙스, 래퍼 매드클라운 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딘딘은 “우리에겐 너무 이른 아침이라 상태 메롱인 건 안 비밀! 충성 문지훈! 쭉 파이팅!”이라고 스윙스에 대한 애정어린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훈련소 입소를 앞둔 채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스윙스는 매드클라운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딘딘과 팔짱을 끼고 있어 입소 전 마지막 우정을 나누는 듯 보인다.
스윙스는 25일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딘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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