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과 양진우가 1년 만에 재회했다.

25일,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측은 신소율과 양진우의 아슬아슬한 분위기의 재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진우가 신소율의 팔을 붙잡은 가운데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있다. 또 두 사람의 모습을 김흥수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쳐다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극 중 한아름(신소율)은 일방적인 이별 통보 후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 필립(양진우)에 상처를 받고 홀로 딸 티파니를 낳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아름은 자신을 철썩같이 믿고 있던 부모님에게 불효를 하면서까지 미혼모의 길을 택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필립이 아름을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됐고 두 사람이 재회를 하게 된 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티파니의 친부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있던 아름이 필립의 등장으로 또 어떤 위기에 놓이게 될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미혼모라는 사실을 숨기고 위너스 그룹에 입사한 아름이 성운(김흥수)과 필립 사이에서 펼치게 될 미묘한 줄다리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름과 필립의 아슬아슬한 재회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달콤한 비밀’은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끝)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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