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는 누구일까. 2014년 최고 ‘섹시남’으로 크림스 헴스워스가 뽑혔다.

19일(현지 시각) 미국 잡지 피플에 따르면 헴스워스는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Sexiest Man Alive for 2014) 1위에 올랐다.‘토르: 천둥의 신’(2011년) ‘어벤져스’(2012년) ‘토르: 다크월드’(2013년)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헴스워스는 큰 키와 탄탄한 몸매로 여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유부남.

아닌 게 아니라 그는 1위 소감으로 아내에게 “기억해. 사람들이 나를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생각한다는 걸 말이야. 그러니 이제부터 설거지와 아기 기저귀 가는 건 하지 않겠어. 나는 우월하니까”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에는 그룹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이 이 부분에서 최고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그동안 채닝 테이텀, 브래들리 쿠퍼, 라이언 레이놀즈, 조니 뎁 등이 1위를 거쳐 갔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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