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기타와 핫팬츠’

배우 한가림이 카라 한승연, 레인보우 정윤혜와 함께 아이돌로 변신했다.

19일 소속사 루브이엔엠 측은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기타와 핫팬츠’에서 한가림이 한승연, 정윤혜와 함께 그룹 팅커벨의 멤버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막돼먹은 영애씨’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통통 튀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한가림은 팅커벨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에 참가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혔다고.

이에 배우 데뷔 전 걸그룹을 준비했던 경력이 있는 한가림은 극 중 걸그룹 역할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BC 관계자도 “극 중 ‘팅커벨’이라는 그룹은 “카라의 한승연, 레인보우 정윤혜”로 구성한 만큼 프로급 가수를 연기 할 수 있는 연기자를 물색하며 한가림을 최종 선택”했다고 전했다.

MBC드라마 페스티벌은 경쟁력 있는 젊은 감독과 신인, 기성작가의 만남을 통해 실험적인 9편의 단막극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기타와 핫팬츠’는 과거에 갇혀 지내던 기타리스트 태주(김다현)와 현재 상황을 돌파하고픈 아이돌 안나(한승연)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오는 23일 밤 12시5분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루브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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