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첫 촬영부터 상반신 노출신을 찍었다.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서 허응참댁 집안 장남으로 주변 동료들 중 홀로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애물단지 허윤서로 분하게 된 이이경이 상의탈의신을 촬영했다. 첫 회에 공개될 장면이다.
18일 오전 공개 된 사진 속 이이경은 다부진 어깨와 구릿빛 피부, 그리고 초콜릿 복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이경은 아내가 있으면서도 늘 다른 여자들에게 수시로 끌리는가 하면 기방 기웃거리기를 일삼는 방황의 영혼인 허윤서를 연기하는데, 허윤서가 무슨 이유로 상의 탈의는 물론, 갓도 챙기지 못한 채 거리로 나섰는지 궁금증을 모은다.최근 남양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이경은 쉬는 시간 틈틈이 아령을 들고 팔굽혀펴기 운동을 하며 더욱 완벽한 허윤서로 변신, 첫 촬영부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추운 날씨에 상의 탈의신을 소화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미소를 유지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이이경은 촬영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100% 이상 소화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배우다. 허윤서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이경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 속 운명의 소용돌이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격정 멜로 러브스토리. 새로운 트렌디 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12월 첫 방송.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제공. 드라마하우스 &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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