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의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 ‘폴 인 올 인(FALL IN ALL IN)’의 타이틀곡 ‘어떻게 내게..’가 오늘 17일 공개된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요즘 가장 핫한 양동근(YDG), 도끼(Dok2)가 의리로 함께 뭉쳤다.소향의 ‘어떻게 내게..’는 앨범명 ‘폴 인 올 인(FALL IN ALL IN)’과 같이 발버둥 쳐도 빠져 나올 수 없는 사랑의 순간과 사랑의 법칙을 시원하게 얘기한다. 후렴부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포인트로 화려한 콰이어 코러스, 재즈 스케일로 변화되어 진행되는 감각적인 피아노 패턴이 돋보이는 곡이다. 요즘 유행하는 힙합과는 다르게 강렬한 사운드가 현대적이면서도 기본 틀을 중시하는 90년대의 감성을 담은 복고 비트의 퓨젼 힙합이다.
또한 소향의 무거우면서도 소울 넘치는 보컬은 양동근 특유의 재치있는 독보적인 플로우와 그루브, 힙합대세 도끼의 자신감 넘치는 래핑까지 만나 듣는이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이번 앨범에는 소향이 출연했던 MBC ‘나는 가수다’에 이어 지난 10월 18일 방송된 KBS ‘불후의명곡’에서 마이클볼튼에게 “거장의 무대였다”라는 극찬을 받은 무대를 꾸민 ZION(POS), 소향, 황성제(BJJMUSIC) 의 조합으로 또 한번 환상의 작사, 작곡, 편곡의 드림팀이 뭉쳤다.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ZION(POS)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소향이 ZION(POS)과 함께 작사, 작곡에 함께 참여를 했다. 또한 이승환,김동률,소녀시대, 슈퍼주니어등 과 작업한 한국 최고의 히트작곡가 황성제(BJJMUSIC)가 편곡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준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소향은 앞으로 자신이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감성들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독특한 보컬의 감성으로 그녀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열정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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