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로 돌아간 신하균이 자신의 회사에 취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3회에서 최고봉(신하균)은 자신의 리조트에 취직했다. 성경배(이문식)를 통해 다시 회사에 들어온 최고봉의 취직 자리는 환경 미화원이었다.환경 미화원 복장을 한 최고봉은 성경배를 마주하고, 서로 티격태격 했다. 이어 최고봉은 “잠복근무”라며 “여기 내 호텔”이라고 윽박 질렀다. 이에 경배는 “일자리를 줬으면 연봉을 올려주던가. 보너스를 주던가”라며 “말을 안 들으니까 자르라고 하면 되겠네”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최고봉은 “연봉 말고 보너스 쪽”이라고 답했다.

또 환경 미화원으로 일하던 중 최고봉은 “작은 오빠가 큰 오빠 밀어내고 한 자리 차지하나 해서”라고 음모하는 말을 엿들으며 분노했다.

최고봉은 은하수(장나라)와 마주쳤다. 최대한(이준)이 최고봉을 찾는다는 은하수의 말에 거짓말로 둘러대기도 했다. 그리고 소독한다는 이유로 최고봉은 자신의 집무실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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