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오른쪽)와 셀레나 고메즈

할리우드 가수 저스틴 비버가 이웃집에 달걀을 던져 한화로 약 8,73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미국의 연예매체 E온라인은 저스틴 비버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할 당시 이웃집에 계란을 던져 그에 대한 손해 배상으로 8만 달러(약 8,730 만원)를 배상하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전했다.이어 저스틴 비버가 ‘에그 게이트(egg-gate)’의 대가로 배상금 뿐만 아니라 ‘성질죽이기 프로그램(anger management)’도 일부 이수했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월 캘리포니아 캘라바사스 자택에서 거주할 당시 친구들과 파티를 벌였다. 그는 파티 중 이웃과 다툼을 벌이게 됐고 도중 달걀을 이웃집에 집어던져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기소, 결국 유죄 판정을 받았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연인 셀레나 고메즈가 배우 올랜도 블룸과 열애설에 휩싸여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저스틴비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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