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윤호

개그맨 조윤호가 KBS2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1 대 100’ 녹화에서 조윤호는 절친인 원빈과 함께 축구를 하러 갔다가 꼬마들이 원빈보다 자신을 보러 경기장에 왔던 사연을 공개했다. 멀리서 조윤호를 관찰하던 꼬마들을 발견한 원빈은 아이들에게 “저 아저씨 보러 왔지”라고 물었고, 아이들은 조윤호가 그 아저씨가 맞느냐고 물으며 오직 조윤호를 보기 위해 원빈을 뒤따라왔다는 것.이에 KBS2 ‘개그콘서트’에서 조윤호와 같은 코너에 출연중인 류정남은 “조윤호는 ‘나 오늘 빈이형한테 엉덩이 맞았다’ 이런 것도 자랑한다”며 원빈과 조윤호가 절친 인지는 알 수 없지만, 조윤호가 원빈에게 남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호가 출연한 ‘1 대 100’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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