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측, “고(故) 신해철 추모특집 마련”

SBS ‘한밤의 TV연예’가 고(故) 신해철 추모특집 시간을 마련한다.

29일 ‘한밤의 TV연예’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가 추억하는 신해철의 음악과 그가 남긴 흔적을 통해 고(故) 신해철 추모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신해철이 갑자기 쓰러진 날부터 별세하기까지를 되짚어 보며 왜 그가 숨을 거두어야 했는지, 그리고 남아있는 의문점은 무엇인지가 전파를 탄다.

또한 한국 락음악을 선도하던 그룹 넥스트의 리더이자 자기 색깔과 철학이 확실했던 그의 데뷔 시절 모습부터 솔로 활동까지 다양한 모습 등도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이후 중환자실에서 의식 불명의 상태로 지내오던 가수 신해철씨가 27일 밤 20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신해철의 장례는 천주교식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식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예정이며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다. 장지는 아직 미정이다.

‘한밤의 TV연예’가 준비한 고(故) 신해철 추모특집은 오늘(29일) 밤 8시 55분 만날 수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공동취재단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