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

배우 주상욱이 팬 카페를 통해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첫 촬영 모습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은 지난 20일 자신의 팬 카페 상욱나라와 디시인사이드 주상욱 갤러리를 통해 ‘미녀의 탄생’의 첫 촬영 스틸컷과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첫 촬영에 임하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담겼다.사진과 함께 공개한 소감에서 주상욱은 “얼마 전부터 차기작 ‘미녀의 탄생’ 첫 촬영을 시작했다. 첫 촬영 보고도 하고 안부도 전하기 위해 인사를 올린다. 방송도 한 주 당겨졌고 덕분에 앞으로 더 부지런히 촬영을 해 나가야 하지만 즐겁게 설렘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를 밝혔다.

극 중 주상욱이 맡은 한재희는 SJ그룹의 거대 상속자이자 물불 가리지 않는 활화산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뚱뚱한 여자 사금란을 아름다운 여인 사라(한예슬)로 180도 변신시키는 캐릭터.

주상욱을 비롯해 한예슬, 왕지혜, 정겨운 등 배우가 출연하는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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