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더 태티서’ 방송화면 캡처

태연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서는 마지막회를 기념하며 속마음 토크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첫 회 때 했던 “지금 행복하냐”는 질문을 다시금 던졌다. 이에 태티서 멤버들 모두가 “행복하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태연은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태연은 첫 회에서 ‘지금 행복하냐’는 질문에 “모든 것에 다 만족하고 살 수는 없으니까. 대중들 앞에 있을 뿐이지. 사실 저희도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될 것도 많고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라며 직접적인 대답을 망설였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회에서 “나는 처음에 이걸 들었을 때 무겁다고 생각했다. 과연 내가 행복한 것인가 깊게 생각했다. 근데 그렇게 무겁게 생각할 것도 아니고”라며 “지금 행복하다”라고 말해 티파니와 서현을 놀라게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온스타일 ‘더 태티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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