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걸그룹 소녀시대가 제시카 탈퇴 논란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은 멤버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할지 주목되고 있다.써니는 1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한다. 지난 30일 방송은 소녀시대 중국 심천 팬미팅으로 인해 녹음 방송으로 대체됐지만 이날 방송은 생방송이며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써니는 같은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귀국했다.특히 이번 라디오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기 때문에 써니의 표정과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인 만큼 제시카 탈퇴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써니와 더불어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는 같은 날 오후 서울 한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반면 멤버 수영이 진행하는 SBS ‘한밤의 TV 연예’는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로 인해 일찍이 결방이 확정됐다. 이에 비교적 자유롭게 멘트를 할 수 있는 써니의 라디오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팀에서 방출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가 먼저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으며 개인 사정 및 패션 사업으로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8인 체제로 재편성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30일 제시카는 홍보대행사를 통해 멤버들이 사업을 그만두거나 소녀시대를 떠나라는 요구를 했다고 반박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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