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명과 함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빅스는 5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명이자 타이틀 곡명인 ‘에러(Error)’를 공개하고 트랙리스트를 비롯한 전체 수록곡 제목과 참여 세션들을 공개했다.빅스 데뷔 이래 가장 강력한 컨셉을 알린 이번 앨범은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 황세준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제작됐다. 또한 빅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엑소K의 ‘머신(Machine)’, 태티서 ‘아이즈(EYES)’ 등을 만든 알비 알버트슨(Albi Albertsson), 서인국 ‘봄타나봐’, 서인국-지아 ‘이별남녀’를 작곡한 멜로디자인(MELODSIGN) 등 최고의 작곡가들과 가요계의 마법사로 통하는 김이나 김지향의 가삿말이 더해진 초호화 스탭들과 함께했다.
여기에 라비의 자작곡도 볼 수 있다. 라비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정규앨범에 직접 작사작곡한 곡 ‘시크릿 나잇(Secret Night)’을 수록한데 이어 지난 7월에 열린 첫 단독콘서트에서도 자작곡 ‘메모리’를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본인이 작사작곡한 신곡 ‘왓 유 웨이팅 포(What U Waiting for)’를 수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에러’, ‘애프터 다크(After Dark)’, ‘청춘이 아파’, ‘타임 머신(Time Machine)’ 등 제목만으로도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곡명으로 앞으로 공개될 음악은 물론 무대위에서 보여줄 빅스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빅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러’는 오는 10월 14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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