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은혁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은혁과의 마사지 인증샷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절친 이혁재랑 마사지 받으러 옴. 롤 막판할 때 연락 와서 다행임. 근데 종석이 형이랑 혁재랑 편먹고 나한테 인천아시안게임도 안보냐고 뭐라고 함. 그래서 내가 ‘둘은 롤드컵 봐? 지금 한국팀이 세 팀이나 올라갔는데 롤드컵도 안 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데?’했더니 마사지 쌤들 다 터짐. 마사지 쌤이 ‘손님 특별히 불편한데 있으세요?’라고 하길래 속상한 말투로 ‘마음이요’ 이랬더니 또 터지심. 난 잔나장인이니까 딸 낳으면 ‘김잔나’로 지어야겠다. ‘김룰루’로 지으면 태어날 때부터 시끄러울 듯. 원딜은 이즈리얼을 제일 잘하니까 아들 이름은 ‘김즈리얼’로 지어야 하나. 휴… ‘아리’ 같은 여자애랑 사귀어야지”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김희철과 은혁의 마사지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김희철은 생각이 많은 글과 달리 평안한 모습으로 마사지에 임하고 있다. 은혁 역시 한 손을 머리에 얹으며 휴식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

김희철과 은혁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최근 ‘마마시타(MAMACITT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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