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배우 오지호가 종합편성채널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가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23일 JTB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오지호가 ‘하녀들’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극 중 남자주인공 미스터리 꽃미남 무명 역을 맡았다.‘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다. 드라마 ‘대물’, ‘후아유’를 연출한 조현탁 PD와 조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지호는 올해 초 OCN 드라마 ‘처용’에 이어 반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으로, 지난 4월 결혼 이후로는 ‘하녀들’이 첫 작품이다.

‘하녀들’은 ‘유나의 거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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