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한국 그룹 최초 월드투어 100회를 앞두고 감회를 전했다.슈퍼주니어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쇼6′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8년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를 시작해 올해 개최된 ‘슈퍼쇼6′로 한국 그룹 최초 단일 공연브랜드 월드 투어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누적 관객수 약 138만 명을 동원했다.

성민은 “100회 콘서트가 영광스럽고 감동이다”며 “어딜가든 한국의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공연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은혁은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고, ‘슈퍼쇼1′ 때의 마음을 잊지말자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초심보다 더 새로운 각오로 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99회때까지와 다른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전했다.이어 동해도 “이 자리에 예성이 없다는 것이 제일 아쉽고, 100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멤버들과 함께 하는 것이 정말 좋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19~21일까지 3일간의 서울 공연을 마친 후 10월 29~30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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