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보자’ 배우들이 아시안 게임 응원에 나섰다.
19일 ‘제보자’의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류현경, 송하윤이 아시안 게임을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응원 영상은 배우들의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로 시작된다.이어 박해일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손연재 선수에게, 이경영은 양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류현경은 마린보이 박태환에게, 송하윤은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상의 마지막에서는 영화 속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유연석, 류현경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준비해온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멘트로 마무리하였다.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방송국 PD 윤민철(박해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05년 MBC ‘PD수첩’ 제작진이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논문에 의혹을 제기했던 실화를 소재로 했다. 10월 2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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