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은비를 향한 팬들의 애도 검색어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은비야’라고 입력하면 함께 등장하는 자동검색어에는 은비를 애도하기 위한 메시지가 장식하고 있다. 자동검색어에는 ‘은비야 사랑해’, ‘은비야 사랑해 하늘에서도 노랫소리가 울려지길’, ‘은비야아니이제이렇게부르지도못하겠다미안해’, ‘은비야 사랑해 하늘에서도 노랫소리가 울려퍼지길’, ‘은비야 사랑해 잊지 않을게’ 등 감동적인 애도 메시지가 담겨있다.자동검색어는 수 백번 이상의 검색이 이뤄져야만 생기는 것으로 은비를 향한 팬들의 정성을 느껴진다.

지난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새벽 1시 30분께 레이디스코드의 차량은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으며 소정은 얼굴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마쳤다. 애슐리와 주니는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포털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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