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 스틸

배우 송창의가 공개적으로 굴욕을 당한 사연이 공개된다.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이하 즐거운 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직접 집을 짓고, 그 곳에 사는 전원생활 도전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탤런트 송창의 외에 김병만, 이재룡, 정겨운, 장동민, 그룹 비투비의 민혁, 걸스데이의 민아가 출연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즐거운 가’ 2회에서는 집짓기에 필요한 준비물과 식사 재료를 사기 위해 송창의와 장동민이 짝을 이뤄 장보기에 나선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79년생 동갑내기지만, 고등학교 졸업년도가 다른 두 사람은 태어나고 자란 환경부터 말투, 성격까지 180도 다른 탓에 붙어 있는 내내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는 케미를 형성했다.

또 숱한 드라마에서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는 송창의는 장을 보기 위해 찾아간 태안의 한 시장에서 동민만 알아보는 상인들로 인해 병풍(?) 취급을 당해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이에 장동민은 “봤지? 내가 충청도 대통령이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송창의와 장동민의 신선한 케미는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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