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송소희가 팬으로부터 피아노와 산삼을 선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송소희와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리포터 조영구가 “팬으로부터 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냐?”라고 묻자 송소희는 “피아노였다. 예전에 어머니랑 대화를 잠깐 나눴는데 팬이 그걸 듣고 바로 피아노를 보내서 깜짝 놀랐다”며 대답했다. 이어 송소희는 “산삼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고 조영구는 “장뇌삼 아니냐? 남은 것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소희는 “팬이 주로 40대, 50대다. 그런데 요즘에는 20대 오빠들도 많이 있어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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