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4일 부가 서비스 시작...독점 보너스 영상 최초 공개

톰 크루즈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부가판권 서비스가 9월 4일 시작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엣지 오브 투모로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접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독점 보너스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가까운 미래,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의 시간으로 깨어나는 오늘에 갇힌 주인공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죽어야만 더 강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 개봉 당시 47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디지털 독점 영상은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 더그 라이먼 감독이 캐릭터와 로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비하인드 스토리’, 반복되는 전투를 통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최강 전사로서 거듭나는 톰 크루즈의 이야기 ‘액션 연기의 절대자:톰 크루즈’, 액션 히로인으로 탄생한 에밀리 블런트의 훈련과정과 무기 등을 담은 ‘섹시한 근육질의 여전사:에밀리 블런트’ 등 3편이다.

이 밖에도 ‘엑소슈트:미래형 무기’, ‘미래를 위협하는 외계 생명체:미믹’ 등 2편까지 추가돼 총 53분 가량의 보너스 영상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세계 최초 국내 출시에는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톰 크루즈의 의리도 한몫 했다. 워너 브러더스와 제작자, 배우까지 모두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추석 연휴 독점 작품으로서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KT Olleh TV, LG U+tv 등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스토어, 호핀, LG HDTV와 구글 PLAY 스토어, 네이버 다운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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