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미러 등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 유출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사진은 제니퍼 로렌스의 개인 아이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돼 유출됐다. 또 폭스뉴스 등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 뿐 아니라 케이트 업튼 등 다수의 할리우드 스타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스타들의 누드 사진은 개인 아이클라우드 계정 해킹으로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드 사진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4Chan’에 최초 유포됐으며 이후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로렌스 측 대변인은 “이는 사생활에 대한 명백한 침해다”며 “사진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06년 TV 영화 ‘컴퍼니 타운(Company Town)’을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으로 2013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할리우드 톱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케이트 업튼은 미국 유명 모델로 영화 ‘디 아더 우먼’ 등에 출연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영화 ‘아메리칸 허슬’ 스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