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부친 살인사건 범인이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조동민(성동일)이 부친 살인사건의 범인이 어머니(차화연)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동민은 재열(조인성)의 이상증세를 알고 그가 어릴 적 살던 곳을 찾아갔다. 재열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집에 도착한 동민은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검사의 말을 토대로 그 때의 상황을 추측해봤다.

그 결과 재열이 아버지를 찌른 것은 맞으나 진짜 범인은 불을 지른 어머니였다. 이 광경은 거울을 통해 본 재열만이 알고 있었다. 어머니는 해리성 기억상실이었고 재범(양익준)은 급하게 재열을 업고 뛰쳐나가다 이 모습을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부친 살인사건을 맡았던 검사는 “추측이지만 동생 장재열은 모친이 범인인 걸 알고 있었을 거다”며 “처음에는 묵비권을 행사하다 사인이 질식사라고 하자 어머니 대신 형을 범인으로 지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