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마크 로렌스 감독과 휴 그랜트가 의기투합한 신작 ‘더 리라이트’가 11월 국내 개봉된다.

휴 그랜트가 과거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유명 시나리오 작가였지지만, 생활고로 인해 지방 변두리 대학의 시나리오 강좌를 담당하는 강사를 연기한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까칠한 작곡가로 분했던 휴 그랜트는 이번에는 작가이자 강사로 나서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전매특허인 까칠하고 냉소적인 캐릭터는 여전하다.‘나의 사촌 비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더 레슬러’ ‘킹메이커’ 등에 출연한 마리사 토메이가 휴 그랜트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투 윅스 노티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 등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해온 마크 로렌스 감독과 휴 그랜트의 만남은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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