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하진과 아림의 과거가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3회에서 하진(성준)이 그토록 찾아헤매던 팔뚝에 상처가 있는 아림(윤진이)의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하진의 보육원 동기였던 것.하진과 아림은 어린시절 보육원에서 남매처럼 지내던 사이. 하진은 아림이 입양될 기회가 오자 그를 먼저 떠나보내기 싫어 산 속에 함께 숨어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림이 쓰러지고 팔에 큰 상처를 입고 말았다.

결국 하진은 아림을 보육원에 두고 홀로 입양됐고, 이후 죄책감으로 악몽에 시달렸다. 이에 팔에 상처가 있는 아림을 그토록 찾아헤맸던 것이다.

두 사람 사이 사연이 드러나면서, 이후 하진과 여름(정유미)의 관계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 예고됐다. 특히 이날은 여름이 구남친 태하(에릭)로부터 고백을 받기도 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