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승조의 반전 시인감성 "조정석, 불금같은 남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배우 장승조가 시인 감성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놈놈놈놈’ 특집으로 뮤지컬 ‘블러디 브라더스’에 출연하는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승조는 송창의를 향해 “토요일 오전 10시 같은 남자”라고 평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MC들이 이유를 묻자 “토요일 오전은 기분이 좋지 않냐. 그런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정석을 향해 “불금 같은 남자” 자신은 “상쾌한 아침 같은 남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승조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조금 오글거리냐”며 “제가 시 쓰는 것을 좋아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시인 이름으로 잘 어울린다”며 “장승조 시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