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 장나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에서 장혁과 장나라의 두 번째 베드신이 예고된 가운데, 지난 2회에서 방송된 ‘떡방아 베드신’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운널사’ 2회에서는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의 운명적인 하룻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우연히 약을 탄 음료를 마시고 서로를 각자의 연인으로 착각한 뒤 의도치 않게 하룻밤을 보내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베드신을 달에서 떡방아를 찧는 모습으로 은유한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떡방아 베드신’은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베드신을 색동저고리 입은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 절굿공이를 들고 떡방아를 찧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능청스러운 장혁과 새침한 장나라의 표정이 웃음과 수위조절을 동시에 잡은 ‘운널사’의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23일 방송되는 ‘운널사’ 7회에서는 미영에게 자꾸만 끌리는 건이 그동안 소파에서 잠을 잤던 미영에게 침대에서 함께 잘 것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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