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입원' 윤계상, 상태 호전…"며칠 휴식 후 공연 참여"

윤계상

지난 7일 뇌수막염으로 입원 치료중인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의 상태가 호전돼 공연 참여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뇌수막염 초기 진단을 받은 윤계상은 현재 상태가 상당 부분 호전됐으며 며칠 입원하며 휴식을 취한 후 예정대로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계상의 상태에 대해 지오디의 멤버 박준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전에 우리 계상이 활짝 웃고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한 잘생긴 얼굴 보고 왔어요”라며 “요새 이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 보니 면역도 좀 떨어지고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이어“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오디는 오는 12일, 13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 뒤 8월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추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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