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으로 대륙 순정남 등극

닉쿤

그룹 2PM 닉쿤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극중 닉쿤은 장호라는 미국계 중국인 캐릭터로 분해 여행지에서 만난 첫사랑을 찾아 중국으로 유학 오게된 순정파 청년을 연기했다.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은 지난 6월 23일부터 2일까지 방영한 총 27부작 캠퍼스 드라마로 동방 위성 티비가 독점 방영 했으며 중국내 주요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방영돼 4억 명 이상이 시청을 한 것으로 집계 됐다. 또 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 바이두에서 오락 검색 순위 1위와 웨이보에서 비디오 검색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은 방영기간 내내 중국 내 영상 사이트 점유율 80% 이상인 요쿠투도우서 중국 드라마 부문 1위를 유지했다. 이 같은 인기에 닉쿤은 드라마 방영 이후 중국내 동영상 및 연예인 분석 수치사이트 브이링키지(Vlinkage) 집계서 중국 배우 순위 상위권에 랭크 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닉쿤이 중국에서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새로운 드라마 스타로 등극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닉쿤과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미쓰에이 지아와 중국인 배우 위대훈도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에 함께 출연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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