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캡처

뉴욕에 도착한 배우 백진희가 한밤중에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뉴욕 브루클린에 도착한 뉴욕 팸,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이 무일푼으로 뉴욕 생존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진희는 뉴욕 첫날 밤, 남자 출연자들이 잠든 사이 샤워를 마치고, 제작진이 숙소로 마련한 허름한 건물 구속에서 얼굴에 팩을 붙이고 머리를 말렸다. 젖은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얼굴에 하얀 팩을 붙이 모습이, 마치 귀신을 연상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백진희는 “내 생에 첫 미국여행인데 쭈그리고 앉아서 머리를 말릴 줄이야”라며 “지금쯤 야경을 보고있을 줄 알았다”고 자조 섞인 푸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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