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OST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의 OST에 아이돌 엠블랙(MBLAQ)의 멤버 지오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아이돌 실력파 보컬리스트 지오가 참여한 ‘닥터이방인’ 네 번째 OST, ‘내일이 안 올 것처럼’이 3일 정오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오의 ‘내일이 안 올 것처럼’은 음원이 공개되기 전, 지난 2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9회에 박훈(이종석)과 송재희(진세연)의 재회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실시간 키워드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내일이 안 올 것처럼’은 주인공 박훈이 간절히 찾았던 첫사랑 송재희와의 애틋한 재회 장면에 어울리는 애절한 멜로디로 시청자의 가슴을 한층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후렴구인 ‘사랑해 내일이 안 올 것처럼’의 가사가 첫사랑을 마음에 품은 박훈의 간절하고 진심된 사랑의 감정을 완벽하게 대변했다.

‘내일이 안 올 것처럼’은 김원 작곡가와 지오가 공동 작곡, 국내 발라드계의 여왕 백지영, 린의 타이틀을 책임진 어싸인 컴퍼니가 퍼블리싱한 곡으로 이종석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담았다. 담담하고 애절함을 담아 낸 피아노와 세련된 오케스트라 선율에 드라마틱한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오의 로맨틱한 보이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바비킴, 이기찬, 신예 전혜원, 엠블랙 지오와 대세 작곡가 이단옆차기, 신사동 호랭이가 참여한 OST로 사랑 받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닥터이방인’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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